개요작년 8월쯤 DBT라는 Tool의 존재를 알게 되어 한 번 도입해볼까 했는데 DBT를 혼자 PoC 해보고 도입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시기상조라고 파악되어 문서로 정리만 해놓고 Drop을 했었습니다. 당근에서도 DBT와 Airflow를 도입했다는 포스팅이 올라와서 순간 생각이 나서 제가 파악했었던 것을 정리하기 위해 포스트합니다.DBT 도입 준비 배경당시 회사에서는 Airflow 를 기반으로 하는 ELT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BigQuery 라는 플랫폼 내에서 SQL을 통해 데이터를 처리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었는데 Raw 데이터를 거의 대부분 그대로 BigQuery로 올린 후 거기서 쿼리로 조작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ad-hoc한 쿼리도 많이 생기고 BigQuery 자체에 쿼리를 저장하는 경우..